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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능력자들, 방탄소년단 이어 ‘삼국지’ 편
[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능력자들, 방탄소년단 이어 ‘삼국지’ 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2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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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능력자들 2탄 삼국지 편
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능력자들 2탄 삼국지 편

오늘(26일) EBS1TV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 특집>으로 ‘능력자들 - 삼국지’ 편이 방송된다.

# 장학퀴즈 특집 ‘능력자들’ 제 2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필독서! ‘삼국지’ 편

지난주, 화제 속에 방송된 <능력자들 ‘방탄소년단 편’>! 방송 이후 각종 SNS 핫이슈로 부상하며 장학 퀴즈만의 특색 있고 난이도 있는 문제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편에 이어 장학퀴즈가 두 번째로 준비한 주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필독서, 삼국지. 공연, 영상, 게임 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인기콘텐츠인 만큼 삼국지의 매력에 푹 빠진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했는데….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다섯 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돼 삼국지 능력자가 되기 위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최강 능력자들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출제된 문제들 역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다.

1단계부터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초성만 보고 맞춰야 하는 퀴즈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높이 난이도와 상관없이, 학생들은 고사성어의 뜻까지 술술 읊었다고. 또한 고사성어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고….
고순, 전풍 등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물들이 나오자 MC 김일중은 ‘처음 들어봐요’를 연발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초반부터 능력자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놀라게 한 학생들은 엎치락뒤치락, 후반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치며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

과연 끝까지 살아 남아 최강 능력자의 타이틀을 거머쥘 학생은 누가 될지, 그 결과는 1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 특집 <능력자들 ‘삼국지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장학퀴즈 특집 <능력자들 ‘삼국지’ 편>글·그림·판소리 多 되는 재능부자들의 등장!

장학퀴즈 특집 <능력자들 ‘삼국지편’>에서는 삼국지에 대한 학생들의 넘치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히, 풍무고의 김다니엘 학생은 삼국지 소설을 직접 집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삼국지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오나라가 통일하는 결말을 본인이 다시 썼다는데! 뿐만 아니라 ‘황조’만을 위한 전기도 작성했지만 아버지에게 들켜 콘티와 소설을 전부 빼앗겼다고 폭로해(?) 촬영장에 온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추천으로 <능력자들>에 나오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니엘 학생은 방송 출연을 빌미(?)로 아버지에게 빼앗겼던 콘티를 돌려받아 공개했고 빼곡한 글씨가 가득한 많은 양의 콘티를 본 MC 김일중은 ‘조선왕조실록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수택고의 이수빈 학생은 삼국지를 읽기 위해 동네 도서관 열 곳을 돌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오래된 도서인 만큼 책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른데 한 도서관에 있는 삼국지를 다 읽으면 다른 도서관으로 가 그곳에 있는 삼국지를 전부 정독했다고.

특히 삼국지 인물 중 ‘전풍’을 좋아해 자주 그린다며 수준급 실력의 팬아트를 공개해 삼국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질세라 서울영상고의 최민영 학생은 뮤지컬 ‘적벽’을 보고 삼국지에 더욱 꽂혀 판소리의 한 구절을 모두 외웠다는데! 적벽가 중 <자룡 활 쏘는 대목>을 판소리로 술술 읊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삼국지에 대한 학생들의 놀라운 재능과 애정은 1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 특집 <능력자들 ‘삼국지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장학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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