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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아르헨티나 칼차키 계곡·가우초 축제·소금 사막 살리나스 그란데스까지
[EBS 세계테마기행] 아르헨티나 칼차키 계곡·가우초 축제·소금 사막 살리나스 그란데스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28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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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EBS 세계테마기행 '비욘드 아르헨티나 -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오늘(28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비욘드 아르헨티나’ 2부가 방송된다.

가이드북엔 없는 풍경 너머의 풍경을 찾아서! 대한민국 영토의 27배가 넘는 아르헨티나는 드넓은 땅덩어리만큼 무한한 매력이 가득한 나라다.

<세계테마기행>은 여전히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볼거리를 찾아서 크고 높은 안데스산맥을 넘고 눈부시게 하얀 소금사막을 건너 ‘세상의 끝’까지 향해 본다.

프랑스 이민자들의 향수가 담긴 축제, 자이언트 오믈렛 페스티벌. 붉은 협곡을 달리는 구름기차. 지구의 오랜 시간이 나이테처럼 형형색색 빛나는 오르노칼…. 광활한 대지 곳곳에 펼쳐진 낯선 즐거움, 와인 마케터 이재형 여행가와 아르헨티나로 떠나본다.

이날 '비욘드 아르헨티나‘ 2부는 ‘산다면 그들처럼, 아르헨티노’ 편이 방송된다.

아르헨티나는 사람보다 소의 숫자가 더 많은 나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축 시장을 방문해 본다.

190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에 1만 마리의 소가 이곳을 거쳐 아르헨티나 전역과 전 세계로 팔리고 있다. 시장 한구석, 사람들이 인심 좋게 나눠준 햄버거의 맛은 어떨까?

아르헨티나 북부에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협곡 지대가 있다.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합작품 칼차키 계곡. 그중에서도 ‘원형극장’이라 이름 붙은 협곡은 높이 솟은 절벽에 둘러싸여 고대 그리스 극장처럼 멋진 울림을 선사한다.

차를 타고 달리던 중 우연히 만난 가우초 축제. 흥겨운 축제를 함께 한 후, 인근에 사는 로맨틱 가우초를 만나러 간다. “가우초는 매일 삶이라는 싸움을 이겨내고 있죠”라고 말하는 멋쟁이 가우초의 가족이 차려준 푸짐한 한 끼를 맛본다.

그리고 거친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해발 3,600미터, 12,000헥타르 규모의 세계 3대 소금 사막, 살리나스 그란데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못지않은 새하얀 풍경에 길게 파놓은 도랑의 푸른 빛깔은 탄성을 자아낸다. 설원을 방불케 하는 눈부시게 새하얀 소금 사막의 특별한 풍광을 만나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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