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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트·백화점·SSM 매출 줄고 편의점·온라인은 크게 늘어
지난해 마트·백화점·SSM 매출 줄고 편의점·온라인은 크게 늘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1.29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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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백화점과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소폭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온라인몰 매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26개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SSM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13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매출 감소율은 5.1%로 가장 컸다. 백화점 3개사(롯데·현대·신세계)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0.1% 줄었으며, SSM 4개사(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지에스·홈플러스익스프레스) 역시 1.5% 감소했다.

반면 편의점 3개사(씨유·지에스25·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4.1% 증가했다.

산업부는 편의점의 지속적인 점포수 증가와 즉석식품·비상상비약 등 특화상품 강화 전략이 이러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 점포수는 2018년 12월 3만5676개 → 2019년 6월 3만6595개 → 2019년 12월 3만7811개로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총 13개사의 매출은 2018년과 2019년에 전년 대비 각각 15.9%, 14.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온라인 판매중개업체 4개사인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의 2018년 매출 증가율은 14.7%였다. 이듬해인 2019년에도 15.9%로 비슷했다.

다만 온라인 판매업체 9개사(이마트·신세계·에이케이몰·홈플러스·갤러리아몰·롯데닷컴·롯데마트몰·위메프·티몬)의 매출 증가율은 2018년 19.2%에서 2019년 9.9%로 차이를 보였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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