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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액션 러시! <울프 콜>부터 <미드웨이>, <1917>, <탑건:매버릭>까지
전쟁 액션 러시! <울프 콜>부터 <미드웨이>, <1917>, <탑건:매버릭>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1.3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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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해공을 넘나드는 전쟁 액션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제일 먼저 전쟁 액션의 귀환을 알린 <미드웨이>는 전 세계 역사를 바꾼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작품으로 작년 12월 개봉, 현재 누적 관객 수 94만 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어 2월 19일 개봉하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은 두 영국 병사가 아군을 구하기 위해 하루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수상과 함께 아카데미 10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6월 개봉 예정인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를 담은 <탑건>의 후속편으로, 34년 만에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비행 조종사를 연기하며 리얼 비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테랑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울프 콜>이 전쟁 액션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프 콜>은 핵 잠수함 ‘무적함’이 음파 탐지(SONAR)를 통해 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리고 사상 최악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초대형 잠수함 액션 영화다.

<덩케르크>, <헌터 킬러>의 특수 효과 프로듀서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사운드 팀이 참여하여 실감나는 액션 비주얼과 사운드 효과를 구현했다는 점이 많은 주목을 받았고, 실제 핵 탄도 미사일 잠수함(SSBN)과 핵 추진 공격 잠수함(SSN)을 등장시켜 현대 첨단 전쟁의 리얼리티와 거대한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프랑수아 시빌, 마티유 카소비츠부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블루칩 오마 사이, 레다 카텝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까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월 개봉 예정.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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