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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EB’ 떼고 새출발…최고 연 5.01% '하나 더적금' 특판 출시
하나은행, ‘KEB’ 떼고 새출발…최고 연 5.01% '하나 더적금' 특판 출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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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3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3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이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에 초점 맞춰 새출발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3일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New 하나은행'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선포한 △Reset(되돌림) △Rebuild(재정립) △Game(즐겁게) 등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에 초점 맞추기로 했다.

또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이 고객 혼동을 없애고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로 일원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은행은 새로운 브랜드 출발을 기념해 거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날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는 '특집 손님 행복의 날'로 지정하고 영업점에 다과와 떡을 마련해 'New 하나은행'을 알렸다.

기념 특판 적금도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최고 연 5.01%의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 '하나 더적금'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1년 만기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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