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에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컨셉의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바로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과 <클로젯>이다.
먼저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예고편 공개와 함께 보이지 않는 존재의 소름 끼치는 공포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인비저블맨>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컨셉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 누구의 눈에도 목격되지 않지만, 오직 ‘세실리아’ 만이 느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존재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상상 그 이상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인비저블맨>과 함께 독특한 컨셉의 공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클로젯>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젯>은 일상적인 공간인 벽장에 들어간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세계관과 색다른 비주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클로젯>은 하정우와 김남길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클로젯>은 5일, <인비저블맨>은 26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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