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35 (목)
 실시간뉴스
SKT, 2020 LCK 스프링 ‘점프 VR’로 90개 전 경기 생중계
SKT, 2020 LCK 스프링 ‘점프 VR’로 90개 전 경기 생중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5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2019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 경기 전경.(사진=SK텔레콤)
지난해 2019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 경기 전경.(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을 맞아 리그오브레전드(롤) 게임 매니아들이 모바일과 가상현실(VR)로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점프 VR'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LCK 리그는 1년에 두 차례 스프링과 서머 정규 시즌이 있다. 이번 스프링은 2월5일부터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점프 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LCK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점프 VR 앱에서 최초로 스프링 시즌의 90개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특히 개막전, 결승전과 같은 2020 LCK 스프링 주요 경기들은 '360도 VR 생중계'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미디어 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점프 VR' 만 VR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360도 VR 생중계'는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관중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롤파크 경기장 내 선수 자리 앞에 설치된 360도 VR 카메라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눈 앞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360도 VR 생중계는 모바일만으로도 시청 가능하고 더 실감나게 즐기려면 VR 전용기기를 착용하면 된다.

'점프 VR' 앱을 통해 LCK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는 별도 이벤트를 통해 LCK 스프링 결승전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롤 게임 인기 캐릭터 2종을 추후 '점프 AR·VR' 신규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모바일로 롤 게임 생중계를 보는 국내외 시청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점프 VR 앱을 통해 롤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