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의혹을 받아온 전남대학교병원 전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7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쯤 광주 동구의 한 야산에서 전 광주 한 대학병원 관계자 A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조카·아들 전 여자친구 등 채용 비리 의혹과 또다른 간부 아들 채용에서 불거진 '품앗이 채용' 의혹을 받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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