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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중국·태국·싱가포르 대회 모두 취소 … 아시안스윙 무산
LPGA, 중국·태국·싱가포르 대회 모두 취소 … 아시안스윙 무산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2.1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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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다 LPGA 타일랜드 투어에서 우승한 양희영. (LPGA 제공)
2019 혼다 LPGA 타일랜드 투어에서 우승한 양희영. (LPGA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여파로 2월과 3월 사이 아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스윙 3개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LPGA는 3월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를 일찌감치 취소한 데 이어  태국 파타야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0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와 싱가포르에서 27일부터 3월1일까지 펼쳐질 계획이었던 2020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L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대규모 이벤트가 취소 또는 연기돼야 한다는 현지 아시아 국가들의 최근 권고사항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LPGA는 3월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도 취소한 상태였다. 이로써 2월과 3월 사이 아시아에서 열릴 아시아스윙 3개 대회는 모두 무산됐다.

LPGA는 "대회를 취소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결정이다. 선수와 팬 그리고 이벤트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며 "이번 시즌에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LPGA는 곧 아시아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LPGA투어는 13일부터 열리는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한 달의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후 3월 19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볼빅 파운더스컵을 통해 시즌이 재개될 예정이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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