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관련주가 아카데미상 4관왕 쾌거에 이틀째 강세다.
기생충을 제작, 투자한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205원(8.60%) 오른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른손도 550원(20.91%) 상승한 318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의 최대주주는 바른손이앤에이다.
기생충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ENM은 3900원(2.63%) 오른 15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라면 '짜파구리' 주재료인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제조사 농심 주가 역시 4500원(1.91%) 상승한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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