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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병 서북병원장 “신종 코로나 확산세 이달 말이면 꺾일 것”
박찬병 서북병원장 “신종 코로나 확산세 이달 말이면 꺾일 것”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1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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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보고 유튜브 방송 캡처화면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보고 유튜브 방송 캡처화면

박찬병 서울시립서북병원 원장이 올 2월 말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세가 꺾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박찬병 원장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보고' 유튜브 방송에서 "2월 들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매일 3000명 이상씩, 최대 4000명도 늘어나다가 지금은 확진자 증가세가 좀 줄었다"며 "어제는 2500명선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징조가 아닌가 한다"며 "2월 말이면 (확산세가) 많이 감소하지 않겠나 예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최근 많이 사용하는 손소독제가 임산부 등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손소독제 대부분은 알코올 소독제"라며 "알코올은 휘발성이 높아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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