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2:35 (금)
 실시간뉴스
행안부, 신종코로나 대책지원본부장 차관급 격상…조직 확대 운영
행안부, 신종코로나 대책지원본부장 차관급 격상…조직 확대 운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1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총력 대응을 위해 현재 실장급인 대책지원본부장을 차관급(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책지원본부를 행안부 전체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과장급 1개 실무반을 국장급 5개 실무반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자가격리자 관리에 중점을 두고 17개 시·도별 담당관을 지정해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탈자 발생 등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와 자치단체, 소방, 경찰 등 합동 신속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아산과 진천의 임시생활시설 운영경험을 살려 추가 입국 교민이 생활할 임시생활시설 운영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안부의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자치단체와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