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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토론토 류현진 에이스 영입으로 틀 바꾸는데 성공"
MLB.com "토론토 류현진 에이스 영입으로 틀 바꾸는데 성공"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2.1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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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MLB.com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주요 테마를 선정하며 토론토에 대해서 "지난해 21명의 선발투수가 나선 팀"이라고 설명한 뒤 "올해 류현진(33)을 새롭게 에이스로 영입해 전체 틀을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확실한 에이스급 투수 자원이 없어 고전하던 토론토는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 등을 영입, 투수 자원을 늘렸고 에이스로 류현진을 데려왔다.


MLB.com은 "이제 관심사는 이 좌완 투수(류현진)가 얼마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라며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였던 토론토 성적도 얼마만큼 차이가 생길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이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우리는 에이스를 가졌다. 비시즌 동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한 점을 소개하며 구단 안팎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해서는 "베테랑 타자들이 향상된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젊은 타자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지가 궁금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의 타격을 열쇠로 꼽으며 "마르셀 오즈나와 호세 마르티네스가 팀을 떠난 가운데 팀에서 2년차를 맞이할 폴 골드슈미트의 성적이 궁금한 상황"이라고 살펴봤다.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핵심요소로는 마운드를 지목했다. MLB.com은 "텍사스는 이번 봄, 새로 영입한 코리 클루버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알고 싶어 한다. 또 다른 영입 투수 카일 깁슨의 몸 상태도 궁금한 요소"라고 분석했다.

텍사스는 비시즌 동안 선발진 보강을 목표로 클루버와 깁슨을 영입했다. 다만 클루버는 지난해 경기 중 타구에 맞은 뒤 복사근 부상까지 겹치며 재활하는 시간이 길었고 깁슨 역시 궤양성 대장염으로 이탈한 바 있어 이를 우려요소로 꼽았다.

뉴욕 양키스에 대해서는 9년간 3억2400만 달러의 거액을 약속하며 영입한 에이스 게릿 콜의 활약 여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지난 몇 년간 팀 전력의 핵심을 차지한 MVP 출신 외야수 무키 베츠를 LA 다저스로 트레이드한 결과에 주목했다.

사인훔치기 스캔들로 흔들린 휴스턴을 향해서는 "새 지도자가 팀을 어떻게 이끌 수 있을까"라고 궁금해 했고 LA 다저스에 대해서는 베츠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한 대형 트레이드 단행 그 이후 결과에 시선을 뒀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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