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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이시훈-박해진, 배교수는 왜 그들에게서 도망쳤을까?
‘포레스트’ 이시훈-박해진, 배교수는 왜 그들에게서 도망쳤을까?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0.02.1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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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포레스트'의 이시훈과 박해진이 미령 숲 개발에 자문을 구하기 위해 배교수를 만났지만 이 과정에서 교수가 갑자기 빠르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12일(수)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5화 방송분에서는 미령 숲 개발과 관련해서 자문을 구하는 산혁(박해진 분)과 형수(이시훈 분)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형수는 미령숲 개발에 대해 논의했던 산혁이 119특수구조대원으로 나타난 것을 우려하여 일찌감치 개발부지전문가와 협상을 했고, 산혁은 그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에 흠이라도 그러질까 그에게 후하게 챙겨주고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주시하라 명령했다.

형수는 R.L.I 회의실에서 투자1본부 직원들에게 각종 산림관련 두꺼운 법전들을 나눠주고 행간 속에 숨어져 있는 돈을 찾아야 한다며 미령 숲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형수는 미령 숲 개발과 관련해서 자문을 맡기자 흔쾌히 허락한 배 교수를 만나기 위해 산혁과 함께 고급식당으로 향했다. 산혁은 나성개발 박형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표이사 ‘박형수’라고 쓰인 명함을 내밀었고, 누군가에 의해 사진이 찍히며 시청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산혁이  미령숲에 대해 대화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교수는 갑자기 울린 핸드폰을 받으며 자리를 옮겼고, 이상한 느낌에 룸에서 나와 복도를 살폈지만 아무도 없어 급히 교수의 뒤를 밟았다.

굉음을 내며 빠르게 도망친 배 교수와, 그 뒤를 따라간 형수와 산혁. 미령숲에 관한 비밀을 풀지 못한 채 긴장감을 조성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KBS2TV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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