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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빛이 돋보이는 영화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부터 <파라다이스 힐스>, <주디>
퍼플빛이 돋보이는 영화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부터 <파라다이스 힐스>, <주디>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2.2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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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파라다이스 힐스>가 <주디>와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퍼플 컬러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강렬한 퍼플 색을 담아낸 포스터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플로리다 프로젝트>, <문라이트> 등 저마다의 매력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거쳐간 색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영화 내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컬러와 장면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플로리다 프로젝트>, <문라이트>는 매력적으로 풀어낸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퍼플 컬러를 앞세운 포스터를 선보인 영화들이 이처럼 큰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힐스>와 <주디> 또한 호평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플로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회전목마에 앉아 있는 주인공 ‘우마’의 모습은 퍼플 컬러 특유의 화려하고 신비한 느낌과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그곳’, ‘매혹적인 판타지 미스터리가 온다!’와 같은 포스터 속의 카피까지 퍼플 컬러에 녹아 들면서 영화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주디> 또한 매력적인 퍼플로 음악과 쇼를 담은 영화다운 화려함을 드러내고 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역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르며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 ‘주디 갈랜드’의 삶과 음악을 담은 영화. 포스터 속의 색감은 가장 화려한 삶을 살다 간 주디 갈랜드를 투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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