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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29명 늘어 총 433명…신천지 관련 100명-청도대남병원 95명 ‘폭증’
코로나19 확진자 229명 늘어 총 433명…신천지 관련 100명-청도대남병원 95명 ‘폭증’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2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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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하루에만 신규 확진환자가 22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142명, 오후 4시 기준 87명이 추가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누적 국내 확진환자 수는 총 433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환자 229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100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규 확진환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가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8명, 광주 3명, 강원과 서울, 경기, 부산 각각 2명, 울산 및 세종 각각 1명 등의 순이었다. 신천지 교인 100명 중 87명의 거주지는 대구·경북이다. 

청도대남병원 신규 확진환자는 이날 오전 92명에서 오후 3명이 추가돼 총 95명으로 늘었다. 기타 조사 중인 사람은 오전과 오후 합쳐 총 12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 수는 433명이다. 누적 검사자는 2만1153명으로 오전 1만9275명에 비해 1878명 증가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오전 9시 1만3794명에 비해 1322명 늘어난 1만5116명이다.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6037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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