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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확진자 169명 늘어 602명…신천지 관련 329명 ‘전체 54%’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69명 늘어 602명…신천지 관련 329명 ‘전체 54%’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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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하루새 169명이 늘어난 602명으로 집계됐다.

총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그 중 54%인 329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하루에만 98명이 늘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후4시 기준 같은 날 오전9시에 비해 46명 늘어 602명을 기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0명 늘어 329명이 됐다.

전날 오후 4시와 비교하면 전체 확진자 수는 433명에서 602명으로 하루동안 169명이 늘었다.

신천지 관련 환자는 231명에서 329명으로 하루새 98명 증가했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5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신천지 관련 추가 확진자 20명의 신고지는 대구 12명, 경남 3명, 경북 2명, 경기 1명, 부산 1명 등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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