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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Handmade is the Real Masterpiece
손으로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Handmade is the Real Masterpiece
  • 관리자
  • 승인 2011.02.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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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미소 호유정 씨의 가구 DIY 예찬!

셀프 인테리어 전문 강사 호유정 씨가 작년에 오픈한 ‘그 여
자의 집’ 공방은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만나 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숍이다.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리폼까지 DIY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그녀에게 직접 듣는 가구 예찬.
진행 | 김홍미 기자 사진 | 이성용
촬영협조 | 그 여자의 집 공방(blog.naver.com/smileho05, 010-6668-5902)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닉네임인 ‘하얀미소’ 호유정 주부가 공방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지금까지 공방이 없었던가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그만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블로그를 포스팅하며 커튼 만들고 헌 옷 리폼하고 싱크대를 뜯어 고치며 의자를 만들던 그녀였기 때문. 셀프 인테리어 서적을 출판하고 다양한 DIY 활동을 펼치는 그녀가 공방을 꾸미게 된 것은 셀프 인테리어 인생과 열정을 집대성한 그녀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은 것과 더불어 많은 이들과 그 노하우를 나누고 싶기 때문이었다고. 공방의 전체 디자인은 물론이고 힘든 목공 작업과 페인트 작업 모두 다 그녀의 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는 진짜 ‘핸드메이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그녀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가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구 DIY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2달 정도 되는 코스로 일주일에 한두 번 만들기 쉬운 트레이부터 작은 소가구까지 다양한 가구를 만드는 것. 못질 한번 해 보지 않은 초보자가 대부분이지만 그녀의 꼼꼼한 강의를 함께하면 어느새 DIY 박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 작은 소품 하나, 자투리 천 조각 하나로도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호유정 씨. 그녀의 DIY 예찬과 전도는 앞으로도 쭉 계속될 예정이다.

그녀가 만든 Best Item
01 요즘 그녀가 푹 빠져 있는 우드 버닝 기법으로 장식한 바느질 용품 수납 8단 서랍장. 자잘한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다.
02 초보자가 가장 쉽게 만드는 DIY 아이템 트레이. 만들어 놓으면 장식 효과도 있고 쓰임새도 좋아 많은 이들이 탐내는 소품이란다.
03 등받이에 잡지 꽂이가 있는 유니크한 의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녀만의 디자인이라 더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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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의 여왕 이미경 씨의 냅킨공예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들을 둔 이미경 씨는 최근 냅킨공예에 푹 빠졌다. 집 안 곳곳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냅킨공예뿐만 아니라 칠보공예, 은공예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는 그녀가 말하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은 무엇일까.
진행 | 장연주 기자 사진 | 정근영 기자

평소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많은 이미경 주부는 은공예와 칠보공예에 이어 최근에는 냅킨공예의 매력에 빠져 있다. 기존 많이 잘 알려져 있던 공예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냅킨공예. 그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다며 다른 어떤 공예보다도 쉬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냅킨공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아직까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냅킨공예는 우리가 주방이나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하는 냅킨의 무늬를 사용해 공예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오래된 물건의 리폼이나 재활용의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집 안 구석구석을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아기자기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냅킨공예 작품뿐만이 아닌 다양한 공예 작품들도 눈에 띈다. 처음 핸드메이드의 매력에 빠져 취미로 시작한 은공예와 칠보공예는 이제 전문가 수준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까지 그 매력을 전달하고 있는 것. 냅킨공예 역시 다른 이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란다. 그녀가 말하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은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더불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상표를 단 명품이라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어 가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는 그녀의 핸드메이드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녀가 만든 Best Item
01
입체감이 살아있는 면에 냅킨의 무늬를 오려 붙여 완성한 우편함.
02 냅킨의 무늬를 활용해 만든 천으로 된 보조가방. 원하는 무늬를 넣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03 무늬가 없는 나무 상자에 냅킨 무늬를 넣고 색을 칠한 후 마감재를 발라 완성한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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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퀼트 윤해영 씨의 퀼트 사랑

퀼트 전문가 윤해영 씨는 퀼트의 매력에 빠져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핸드메이드 퀼트 소품을 판매하는 숍 ‘굿퀼트’를 운영하고 있다. 가방과 파우치를 비롯해 쿠션과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그녀가 전하는 퀼트의 진짜 매력.
진행 | 이승미 기자 사진 | 정근영 기자 촬영협조 | 굿퀼트(www.goodquilt.com)

‘굿퀼트’는 이미 퀼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예쁜 소품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굿퀼트의 모든 제품은 퀼트 전문가 윤해영 씨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것들이다. 처음 퀼트를 취미로 즐기던 그녀가 이렇게 숍까지 오픈하게 된 계기는 좀 더 다양한 정보 교환을 위해 만든 퀼트 사이트를 통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입소문이 나면서다. 직접 만든 가방과 소품 등을 사이트에 올리자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늘어나 사이트를 쇼핑몰처럼 운영하게 됐다고. 제품 판매뿐 아니라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퀼트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결혼 전부터 문화센터에서 테디베어나 십자수, 와이어 공예 등을 배울 만큼 손으로 만드는 작업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다. 결혼 후에는 임신 당시 손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태교에 좋다고 해서 퀼트를 시작하게 됐다. 예쁘지 않은 천도 다른 천들과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퀼트의 매력이라고. 또한 기본적인 바느질 기법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만들 수 있는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며 퀼트의 매력을 전하는 그녀. 특히 가방을 좋아해서 다양한 가방을 많이 만드는 편인데,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가방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 제일 좋다고. 벌써 13년째 퀼트의 매력에 푹 빠진 윤해영 씨는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퀼트 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녀가 만든 Best Item
01
가방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오리엔탈 스타일부터 유니크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가방을 만든다.
02 러블리한 스타일의 쿠션.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도 두루 만든다.
03 아이와 함께 신을 수 있는 실내용 슬리퍼.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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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트 전도사 양영미 씨의 러브 클레이

클레이아트 아티스트 양영미 씨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가 만든 캐릭터 작품들은 금방이라도 이야기를 걸어올 듯 생동감 넘친다. 올해로 벌써 16년째 클레이아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가 밝히는 클레이아트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진행 | 장연주 기자 사진 | 정근영 기자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처의 캐릭터 인형. 먹고 싶어지는 예쁜 모양의 컵케이크 장식. 손과 점토만을 이용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섬세한 작품들이 그녀의 작업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랜 기간 클레이아트라는 한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는 그녀. 최근에는 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클레이아트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놀랍게도 클레이아트는 우리나라에서 독창적으로 시작한 공예다. 최근에는 외국에서도 클레이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예 기술과 함께 재료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우유 점토와 먹어도 해가 없는 점토를 이용하면서 아이와 부모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릭터 인형뿐만이 아닌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거나 액세서리 제작에도 두루 활용되어 앞으로도 활용 반경이 매우 넓어질 예정이다. 몰드를 이용하지 않고 5가지의 색으로 된 점토를 섞어서 색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작품을 더욱 의미 있고 특색 있게 만들어 주며 세심한 손길이 닿은 만큼 작품들은 그 특별함이 더하다. 섬세한 우리네의 멋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다는 양영미 씨.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공예가 되길 바라 본다.

그녀가 만든 Best Item
01
클레이 아트로 탄생한 꽃이 장식된 선물상자와 머핀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들.
02 폴리머클레이라는 기법으로 탄생한 반지, 목걸이, 휴대전화 액세서리. 섬세한 무늬는 점토의 혼합으로 만들어져 더욱 놀랍다.
03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인형들. 전통 복장을 한 작품들이 인기다. 표정과 몸짓이 살아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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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정진희 씨의 네버 엔딩 펠트 스토리

인터넷에서 DIY 홈패션으로 유명한 파워 블로거 클라라 정진희 씨. 다양한 패브릭을 활용한 핸드 메이드를 두루 섭렵한 그녀는 최근 펠트에 푹 빠져 있다.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만든 세상 유일한 작품을 만들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는 그녀가 전하는 펠트 이야기.
진행 | 이승미 기자 사진 | 정근영 기자

‘클라라의 스위트홈’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정진희 씨는 인테넷에서 유명한 DIY 홈패션 블로거이지만 정식으로 펠트를 배운 적은 없다. 미싱과 바느질도 스스로 독학한 그녀는 펠트도 독학으로 익혔다. 그녀가 펠트에 빠진 지는 약 1년 반 정도. 올이 풀리지 않아 손바느질하기도 편하고 색상도 선명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것이 펠트의 매력이라고. 또한 계속 한자리에서 작업해야 하는 재봉틀과 달리 수다를 떨거나 아이를 돌보는 등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어 주부에게 좋은 취미가 된다. 특히 핸드 메이드는 급하지 않고 천천히 할 수 있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며 핸드 메이드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그녀가 만드는 펠트 제품들은 대부분 아이와 남편을 위한 것들이다. 아이와 함께 쓸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거나 세트로 만들어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최근 그녀는 취미에서 더 나아가 좀 더 전문적으로 펠트를 다루기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는 ‘클라라패밀리’라는 펠트 동호회를 만들어 펠트 작품을 만들고 정보도 공유하며 펠트 DIY를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는 좀 더 전문적인 강의를 여는 등 본격적으로 펠트를 다뤄볼 계획이라는 정진희 씨. 그녀의 펠트 이야기는 행복한 네버 엔딩 스토리가 될 것 같다.

그녀가 만든 Best Item
01
커피향이 느껴질 것 같은 티 코스터. 바느질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1시간 만에 만들었다고.
02 여러 가지 원단을 패치워크 해 만든 노트북 케이스. 노트북을 들고 외출 나갈 때 요긴하게 쓰인다.
03 카메라 파우치와 동전지갑, 아이용 안경 집. 사용하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용도를 달리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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