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 상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날 상주시에서 예천군의 중증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로 출퇴근하는 30대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극락마을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자 52명과 종사자 36명 등 88명은 별도의 시설에 격리되거나 자가 격리돼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발열 증상을 보여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다.
추가자 발생으로 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까지 4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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