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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51명 늘어 총 283명…칠곡 ‘밀알사랑의집’서 22명 확진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51명 늘어 총 283명…칠곡 ‘밀알사랑의집’서 22명 확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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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칠곡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에서 보건당국이 확진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25일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칠곡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에서 보건당국이 확진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51명 추가돼 283명으로 늘었다.

26일 경북도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까지의 확진자 수가 283명으로 전날보다 51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중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 이스라엘 성지 순례 참가자 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3명이 나와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그러나 칠곡 중증장애인시설인 밀알사랑의집에서 22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집단 감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지역 확진자 중 대남병원이 있는 청도에서 116명 발생해 가장 많고 경산 48명, 의성 26명, 칠곡 22명, 영천 17명, 포항 15명, 안동 11명 등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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