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려야
안양시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인‘안양사랑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에 3월 한 달 동안(3. 2 ∼ 3. 31)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돌파구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경기지역화폐 앱 앞면.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74pixel, 세로 171pixel )을 내려 받아 카드배송을 신청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농협(36개소)에서 월 30만원까지 원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종이형 상품권인‘안양사랑상품권’역시 10% 낮은 가격에 월 2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별 구매한도는 총 50만원까지 증액된다.
안양사랑페이는 관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물론,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경기지역화폐’앱에서 검색하면 되며, 가맹점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식당과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며,“많은 분들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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