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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전 임직원 대상 ‘50% 순환’ 재택근무
현대카드·캐피탈, 전 임직원 대상 ‘50% 순환’ 재택근무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2.2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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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인력을 대상으로 50% 순환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대카드·캐피탈은 전사 임직원에게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했다. 1·2차로 나눠서 50% 인력만 회사로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 방식이다.

현대카드·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의 지침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카드·캐피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 중 임산부, 기저질환자,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장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내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도 일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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