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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동 주택서 ‘생후 2주’ 여아 숨져…경찰 수사
인천 연수동 주택서 ‘생후 2주’ 여아 숨져…경찰 수사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2.2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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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주택에서 생후 14일된 여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생후 2주된 A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A양은 당시 심정지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양의 어머니는 사고 발생 2시간여 전인 오전 5시께 A양이 정상적으로 자고 있는 것을 본 뒤, 오전 7시25분께 거품을 물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8일 중 A양에 대한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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