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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히피는 집시였다’ & ‘스마일리스마일’ 출연…감성으로의 음악여행
[스페이스 공감] ‘히피는 집시였다’ & ‘스마일리스마일’ 출연…감성으로의 음악여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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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TV 스페이스 공감 - 오선지에 그린 기억, 히피는 집시였다 / 오선지에 그린 마음, 스마일리스마일
EBS1TV 스페이스 공감 - 오선지에 그린 기억, 히피는 집시였다 / 오선지에 그린 마음, 스마일리스마일

오늘(28일) EBS1TV <스페이스 공감>은 ‘오선지에 그린 기억’ 히피는 집시였다 / ‘오선지에 그린 마음’ 스마일리스마일 편이 방송된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은 감성적인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 그룹이 출연한다. 

먼저 일상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내는 얼터너티브 그룹 ‘히피는 집시였다’가 무대에 올랐다.

2016년 EP 「섬」으로 데뷔한 후, 2020년 현재까지 7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기록’, ‘마저’, ‘그대로’ 등을 선곡하여 진한 소울을 뽐냈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짱유’가 등장해, 음원보다 더욱 생생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다음으로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베드팝 장르를 지향하는 ‘스마일리스마일’이 무대를 꾸몄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였던 두 멤버가 의기투합해 2018년 새롭게 시작한 밴드 스마일리스마일은 ‘공간’과 ‘기억’을 형상화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른 바다’, ‘사거리’ 등 EP 「42000ft」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음악적 공간을 증명했다.

2인조 남자 그룹, 그리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삿말이 매력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히피는 집시였다’와 ‘스마일리스마일’.

편하게 듣고 난 뒤, 곰곰이 머릿속으로 곱씹어보게 만드는 두 그룹의 음악으로 가득 찬 무대는 오늘(28일) 밤 11시 3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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