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5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1대와 소방인력 82명, 화학구조대를 투입해 오전 9시35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공장 내 세척실에서 최초로 발화된 불은 인접 공장까지 옮겨 붙어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불에 탄 공장 3개동에 대한 재산상 손실을 1억6000여만원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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