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2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143명 늘어난 38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중국을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중동 주변국과 유럽 지역에서도 이란 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속속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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