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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대구 다녀온 율천동 거주 23세 여성
수원서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대구 다녀온 율천동 거주 23세 여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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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중국인 거리에서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 수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중국인 거리에서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11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율전동(율천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A씨(23·여·한국인)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5~16일 부모가 거주하는 대구시 본가에 방문한 뒤, 27일부터 격리입원 대상자로 지목됐다.

전날(28일) 오후 5시께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29일 오전 4시15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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