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면 눈인사 대신 경계의 눈빛을 보내게 되는 때입니다.
얇은 마스크 한 장으로 가려지지 않는 불안과 걱정이 한숨처럼 새어나오지만 그래도 서로를 탓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손 잘 씻고, 면역력 기르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기억해야할 주의사항 맨 위에 '십시일반'한 줄을 더해봅니다.
이 위기도 '함께'여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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