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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코로나19 극복’ 대구동산병원에 성금 1억원 기부
삼일회계법인, ‘코로나19 극복’ 대구동산병원에 성금 1억원 기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03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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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의료진에게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속히 멈추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피해가 크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서울 용산구 소내 지역아동센터 등 9개 시설의 아동·청소년 4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식료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지원도 했다. 삼일회계법인 본사 사무실은 용산구에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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