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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대구 첫 분양 '청라힐스자이' 5.5만명 몰려 경쟁률 141대1
코로나19 확산에도…대구 첫 분양 '청라힐스자이' 5.5만명 몰려 경쟁률 141대1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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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힐스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
청라힐스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

올해 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중구 '청라힐스자이'가 청약경쟁률 평균 141.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라힐스자이의 1순위 청약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41.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 주택형에서 나왔다. 22가구 모집에 9532명이 몰리며 433.27대 1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전용 84㎡A 201.67대 1 △전용 84㎡C 118.02대 1 △전용 84㎡B 110대 1을 기록했다.

청라힐스자이는 올해 대구의 첫 분양 단지다. 이 아파트는 중구 남산4-5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오는 23~25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대구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라힐스자이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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