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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선금 의무지급비율 50%→70% 상향
새만금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선금 의무지급비율 50%→70% 상향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3.1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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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화복을 위해 선금 의무지급비율을 상향키로 했다. 사진은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선금 의무지급비율을 기존 50%에서 최대 70%까지(계약금액 3억원 미만의 경우)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이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경우 최대 50%, 10억원 이상은 최대 35%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선금 의무지급비율 상향은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계약 소요일수를 당초 93일에서 67일로 26일 단축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라며  "이러한 노력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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