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4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전일 대비 6만2000원(10.84%) 오른 63만4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리니지2M 해외 및 신작 출시 일정 가시화로 모멘텀도 강해질 전망"이라며 "코로나 영향은 전무할 뿐 아니라 현 사태 장기화 시 모바일 게임 이용 시간 증가로 수혜도 가능하다고 판단해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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