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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104세 할머니 확진 … 열과 염증 증상 보여
국내 최고령 104세 할머니 확진 … 열과 염증 증상 보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3.2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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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
포항의료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고령인 104세 할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포항의료원에 따르면 이 노인은 2012년 경북 경산시 서린요양원에 들어갔으며, 지난 10일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노인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환자식을 한번도 거르지 않았으며, 열과 염증 증상을 보이지만 의료진과의 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할머니가 오랫동안 누워 지내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할머니의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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