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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영국 유학생 및 구로콜센터 직원 아들
부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영국 유학생 및 구로콜센터 직원 아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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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55명으로 늘어
[자료사진]
[자료사진]

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5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심곡동에 거주하는 A군(15)이 이날 코라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부천 23번째 확진자인 B씨(45·여)의 아들이다. B씨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11층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11일 확진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군은 무증상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의 나머지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유학을 갔다가 최근 입국해 자가격리중이던 2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C씨(29·상동)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귀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씨는 인천공항 검역소 관리 환자로 분류돼 부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경기 부천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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