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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등록 첫날, 광주 33명·전남 35명 등록…평균 3.7대1
4·15 총선 후보등록 첫날, 광주 33명·전남 35명 등록…평균 3.7대1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6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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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루 앞두고 서류와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25일 오후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루 앞두고 서류와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모두 68명이 등록해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8개 선거구에 33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엔 3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7명, 민생당 11명, 미래통합당 4명, 정의당 9명, 민중당 5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0명, 노동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0명이다.

지역구별로 보면 광주 동구남구갑에 민생당 장병완·국가혁명배당금당 한기선 등 2명, 동구남구을에 민주당 이병훈·민생당 박주선·정의당 최만원·무소속 김성환 등 4명이 등록했다.

서구갑에는 민주당 송갑석, 미래통합당 주동식, 민생당 김명진, 민중당 김주업, 배당금당 김성호 등 5명, 서구을에는 민주당 양향자, 민생당 천정배, 정의당 유종천, 배당금당 황윤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북구갑에는 민주당 조오섭, 정의당 이승남, 배당금당 박현두, 무소속 김경진 등 4명, 북구을에는 민주당 이형석, 민생당 최경환, 정의당 황순영, 민중당 윤민호, 무소속 노남수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광산구갑에는 민주당 이용빈·민생당 김동철·정의당 나경채·민중당 정희성·배당금당 오종민 등 5명, 광산구을에는 민주당 민형배·정의당 김용재·배당금당 김홍섭·노동당 이병훈 등 4명이 후보등록 절차를 마쳤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선거구에 민주당 김원이·민생당 박지원·정의당 윤소하·미래통합당 황규원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여수갑에는 민주당 주철현·무소속 이용주 등 2명, 여수을에선 민주당 김회재 후보가 단독 등록을 마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경우 민주당 소병철·미래통합당 천하람·정의당 강병택·민중당 김선동·국가혁명배당금당 정동호·무소속 노관규 등 6명이 나섰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도 민주당 서동용·미래통합당 김창남·정의당 이경자·국가혁명배당금당 고주석·무소속 정인화·무소속 김종수 등 6명이 등록했다.

나주·화순의 경우 민주당 신정훈·민중당 안주용 등 2명이며, 고흥·보성·장흥·강진에는 민주당 김승남·민생당 황주홍·무소속 김화진 후보등 3명이 등록했다.

해남·완도·진도에는 민주당 윤재갑·민생당 윤영일·국가혁명배당금당 강상범 후보 등 3명, 영암·무안·신안엔 민주당 서삼석·민생당 이윤석·무소속 임흥빈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의 경우 민주당 이개호·민생당 김연관·우리공화당 김천식·국가혁명배당금당 임태헌·무소속 김선우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1대 총선 후보등록은 27일 오후 6시 마감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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