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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동·정릉동 거주 20대 여성 2명 코로나19 확진…프랑스·영국서 입국
성북구 돈암동·정릉동 거주 20대 여성 2명 코로나19 확진…프랑스·영국서 입국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6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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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로비에서 운송 로봇 '따르고'가 의료진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로비에서 운송 로봇 '따르고'가 의료진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입국한 서울 성북구 거주 20대 여성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6일 성북구에 따르면 돈암동에 거주하는 프랑스에서 입국한 23세 여성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증상이 확인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그는 검사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뒤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거인은 가족 1명이다.

구는 환자 자택 및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도 실시했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영국에서 입국한 정릉동 거주 24세 여성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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