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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식분증(食糞症) 반려견 입맛 바꿀 설채현 솔루션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식분증(食糞症) 반려견 입맛 바꿀 설채현 솔루션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7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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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개가 사람 잡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개가 사람 잡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제대로 먹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보호자가 외출하면 시작되는 녀석들의 은밀하고도 아찔한 파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배변패드는 물론 세 녀석이 즐겨 먹는 ‘똥’ 때문에 보호자는 날마다 똥과의 전쟁 중. 많은 반려인의 고민인 식분증(食糞症)을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 설 전문가가 출동했다! 참고로 ‘식분증’ 뜻은 동물이 자신이나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는 것을 말한다.

설채현 전문가는 예상보다 충격적인 현장을 맞닥뜨리고 당황하고야 마는데…. 과연 사람 잡는 세 녀석을 위한 솔루션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27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06화 ‘똥 먹는 개가 사람 잡네’ 편을 통해 만나보자.

◆ 엽기 식성 가진 반려견들 때문에 신혼집이 똥밭이 된 사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 제대로 먹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보호자의 절실한 SOS에 찾아간 제작진을 반겨준 건 집안을 가득 채운 배변 패드와 똥의 향연!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범인들은 바로 순진한 눈망울 뽐내는 삼총사 하루(믹스, 5세), 나리(믹스, 2세) 그리고 초아(믹스, 2세)!

세 녀석의 아찔한 식습관 때문에 깨가 쏟아지기만 해도 모자랄 신혼 생활을 똥과의 전쟁으로 보내고 있다는 보호자 부부. 주로 문제 행동이 나타나는 시간은 보호자가 외출한 후 세 녀석의 문제 행동을 포착하기 위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긴 충격과 공포의 사건 현장!

자급자족 자신의 똥을 먹는 것은 물론 다른 녀석의 대변을 기다렸다가 받아먹기까지 하는데…. 1년 넘게 이어진 똥을 먹는 ‘식분증’, 그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녀석들을 데리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과연 녀석들의 엽기적이고도 위험한 식습관은 고쳐질 수 있을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개가 사람 잡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똥 먹는 개가 사람 잡네’

◆ 배변 문제들의 원인은 ‘분리불안’?… 잘못된 입맛을 바로 잡을 설채현 수의사의 식분증 종결 솔루션!

세 녀석뿐만 아니라 많은 반려인의 고민인 식분증을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 출동한 설채현 수의사. 보호자와의 상담 중 큰 오류를 발견하게 된다!

녀석들의 문제가 주로 외출했을 때 발생했다는 이유로 ‘분리불안’이라 생각했던 보호자들. 하지만 추측은 빗나갔고 설채현 수의사는 녀석들이 똥을 먹게 된 처음으로 돌아가 심층 분석을 하게 된다.

드디어 베일에 싸인 식분증 교육이 공개 됐다! 결코 쉽지 않은 똥 먹는 습관 바로 잡기. 그때! 전문가의 기지를 발휘하는 설채현 수의사, 지독한 식분증과의 인연을 끊기 위해 의학적 지식과 교육법을 총 동원한다.

사람 잡는 똥 먹는 개들을 위한 설채현 수의사의 식분증 종결 솔루션은 오늘(27일) 밤10시 45분 EBS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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