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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귀여운 핑크돼지 핑돼&살구, 반려냥 된 길냥이 '단풍이'
[TV 동물농장] 귀여운 핑크돼지 핑돼&살구, 반려냥 된 길냥이 '단풍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9 09: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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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오늘(29일) SBS ‘TV 동물농장’ 962회는 △핑크돼지 핑돼&살구 △모두의 반려냥 단풍이 △친구서 원수로, 람 vs 딩가 등이 방송된다.

▶ 핑돼&살구

핑크빛 벚꽃은 그림의 떡이 된 이 시국! 대신 귀여운 핑크돼지를 만난다. 묵직한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핑돼>와 <살구>의 일상이 <동물농장>에서 소개된다.

핑크빛 벚꽃이 만개했지만, 즐기러 갈 수는 없는 이 시국... 벚꽃 대신 여러분의 핑크에너지를 충전해드리기 위해 찾아온 녀석들이 있었으니…. 바로 핑크돼지 <핑돼>와 <살구>라는데! 돼지답지 않게(?) 앉아, 손, 빵야는 기본. 주인 경선씨에게 선풍기까지 틀어주는 똑똑함을 보여주는 녀석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커지는 몸집과 돼지 특유의 식탐 때문에 사고도 끊이질 않는다고! 배가 고파지면 그 큰 몸으로 경선씨를 열심히 밀어대는 한편, 냉장고 여는 법을 터득해 음식을 털어먹고, 급기야 고양이 사료를 강탈해 격이 다른 먹방을 선보이기까지!

동거 중인 고양이들도 이런 돼지들에게 익숙한지, 테이블 위에 있는 간식을 떨어트려주는 찐우정을 선보이는데…. 묵직한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핑돼>와 <살구>의 즐거운 일상이 공개된다.

▶ 모두의 반려냥 단풍이

아파트 주민들을 전부 집사로 만들어버린 마성의 매력묘 <단풍이>! 길냥이와 주민들이 함께 써내려간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각자 바쁘게 살아가는 서울 도심 속, 급한 발검음도 잠시 머물렀다 가게 만드는 마법의 계단이 있다? 뭔가에 홀린 듯 한명..한명 모여 어느새 북적북적해진 아파트 계단, 그리고 그 안으로 보이는 고양이?

아파트 화단을 안방 삼아 오고 가는 주민들을 맞이하고 배웅하고 있다는 길냥이 <단풍이>! 어디선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단풍아 한마디에 처음 보는 제작진도 반기는 엄청난 친화력과 주민들 산책길에 따라나서는 살가운 성격까지!

그런데 <단풍이>가 처음부터 이런 성격은 아니었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람에게 붙어 고양이만 보면 잔뜩 겁에 질린다는데! 그런 <단풍이>를 위해 아파트 안에 마련해둔 근사한 집과 사료 전용 우편함도? 이름처럼 주민들 마음에 빨간 사랑을 물들인 <단풍이>와 주민들이 함께 써내려간 동화같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 람 vs 딩가

잠시도 방심할 수 없다! 친구에서 원수가 되어 버린 <람>과 <딩가> 갑자기 변한 <람>과 <딩가>의 속사정을 들어보자.

솔솔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과는 달리 늘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한 가정집! 도대체 무슨 일인가 하니 사사건건 눈만 마주쳤다 하면 으르렁대는 <람>이와 <딩가> 때문이라는데! 어느 포인트인지 종잡을 수 없이 그저 <딩가>만 보이면 공격하는 <람>이 때문에 애꿎은 주인 문희씨와 초희씨도 각방 생활 중이라고.

단순히 으르렁대는 것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싸움 때문에 <람>이의 한 쪽 눈이 실명되는 아찔한 사고까지! 하지만, 백이면 백 싸움을 시작하는 것도 <람>, 다치는 것도 <람>이니 왜 <딩가>만 보면 시비를 거는 건지 주인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그런데 처음부터 <람>과 <딩가>의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니라는데…. 도대체 왜 <람>이는 <딩가>만 쫓으며 싸움을 거는 건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람>이의 속사정이 지금 공개됩니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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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020-03-29 10:15:51
행복한단풍이 저 동은 범죄없는 곳이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