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임시휴업을 단행하고 10명 중 9명은 매출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3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업조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영업자 34.9%는 코로나19로 임시휴업을 단행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가 코로나19로 단행한 시행조치(복수응답)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항은 '임시휴업'(34.9%)이었다. 뒤이어 △영업시간 단축(14.2%) △영업일 수 단축(7.8%) △폐점(2.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변동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94.2%)이 줄었다고 밝혔다. 평균 매출 감소율은 63%에 달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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