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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 전국 5.2만가구 ... 전년비 237% 증가
4월 분양 전국 5.2만가구 ... 전년비 237% 증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3.3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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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이 4월로 대거 연기되면서 다음달 분양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전국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5만2079가구(총가구 수 기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만5772가구다. 1년 전보다 총가구 수는 3만8103가구(237%), 일반분양은 2만4411가구(215%)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7665가구로 전체의 72%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만7202가구로 가장 많다. 지방은 부산 2910가구 등 총 1만4414가구다.

4월 분양 예정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분양을 3월에서 4월로 미룬 사업장은 16개 단지 1만3344가구다.

4월 역시 변수가 있다. 바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4월 말에서 7월 말로 늦춰지면서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동작구 흑석3구역 등 해당 아파트는 분양 시기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여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4월 분양이 예정돼 있는 단지는 7곳으로 정비사업 총회와 오픈 일정 등 시간 여유를 확보했기에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그는 "3월 분양한 아파트 대부분이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적극 활용했다"며 "이러한 현상은 4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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