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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비빔짬뽕(양자강)·당구대통철판삼겹살·반찬킹…혈관비만&크릴오일, 생강나무
[생방송오늘저녁] 비빔짬뽕(양자강)·당구대통철판삼겹살·반찬킹…혈관비만&크릴오일, 생강나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3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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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30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87회에서는 △반찬고수(반찬킹) △대박 탄생-비빔 짬뽕(양자강), 당구대 삼겹살(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전설의 헌터-생강나무 △꿀팁TV-혈관비만 & 크릴오일 등이 방송된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화천의 작은 영웅들

▷ 믿음 농장 (산마늘 구매) : 강원 화천군 사내면 검단길
▷ 화천 중앙 시장 :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4길

코로나 19 사태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건강뿐 아니라 우리 산업 전반이 무너지고 있다. 지자체도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 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데. 코로나 19 확진자 0. 강원도 화천에 작은 영웅들이 떴다! 화천의 한 자원봉사단체는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서 소외계층 등에게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

화천중앙시장에도 도움의 손길 이어지고 있다. 5일 장이 중단된 지 벌써 한 달여. 한산했던 시장을 주부 영웅들 덕에 활기를 찾았다. 지역 시장과 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켓챌린지’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 코로나 19 여파로 수확에 비상을 맞은 산마늘 농가를 찾아 농부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답답한 방호복을 입고 혹시 모를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작은 영웅들을 만나본다.

◆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완판 행진! 이색반찬 삼총사는?

▷  반찬킹 : - 인천 부평구 부평동

특별한 반찬으로 손님들 사로잡은 반찬가게가 있다. 요식업 경력 25년 진광우(45) 반찬 고수가 다양한 경험에서 착안해낸 반찬들이 인기라는데! 그중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치가 있단다. 바로 ‘고추냉이 김치’!

고깃집 운영 당시, 고기와 곁들여 먹는 무절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게 됐다는데. 고추냉이의 매콤한 맛이 느끼한 맛은 확 사로잡고, 입맛은 제대로 살린 별미 반찬으로 완판은 기본! 여기에 제철 맞아 더욱 맛있는 꼬시래기 무침도 인기 반찬으로 꼽힌다.

바다의 국수라고도 불리는 꼬시래기는 새콤하게 무쳐 밥반찬은 물론 비빔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는데~ 마지막으로 집에 있는 재료와 남은 반찬을 활용해서 만든 달걀 전병까지! 다양한 요리 경험에서 우러난 이색 반찬을 소개한다.  

◆ [대박의 탄생 스페셜] 비빔 짬뽕 VS 당구대 삼겹살

▷ 양자강 (비빔짬뽕) : 전북 정읍시 우암로
▷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길

전북 정읍시의 한 중식당.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찾게 되는 이 집의 메뉴는 바로, 짬뽕계의 이단아 ‘비빔 짬뽕’! 비빔 짬뽕 하나로 연 매출 7억의 대박 신화를 이룬 주인공은 김종섭(62), 박정순(52) 부부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하게 된 비빔 짬뽕. 매일 아침, 잘 삶은 홍합과 생새우를 황금비율로 갈아 넣은 것이 국물 맛의 비밀! 거기에 아끼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 또한 비법 중의 하나다. 오로지 짬뽕 하나만 생각해 오고 지금의 대박 신화를 쓰게 된 데에는, 금술 좋은 부부의 사랑 또한 한 몫하는데~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이뤄낸 감동의 대박스토리를 들어보자.

두 번째로 찾은 맛집. 울산광역시의 대표 명소 회야강보다 더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불의 신, 바로 천병대(62) 씨가 바로 그 주인공. 덕분에 연매출 10억이란 쾌거를 이루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것이, 여느 집과는 다르다는 이곳 삼겹살 맛.

이 맛을 내기 위해 당구대처럼 커다란 불판을 직접 만든 것은 기본이요, 수백 톤의 장작을 패기도 하고, 육즙을 지키기 위한 특별 노하우까지 있다고. 전국에서 몰려들 만큼 소문난 맛을 자랑하는 삼겹살! 연 매출 10억이란 대박을 터트린 비결을 알아본다.

◆ [전설의 헌터] 1년에 보름! 건강이 꽃 피는 노란 귀물

▷ 자연담은약초 :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바람 불어오는 꽃피는 춘삼월! 1년 중 딱 보름! 이맘때만 만날 수 있는 노란 귀물이 있다는데.. 잎보다 먼저 피어나 마른 나뭇가지를 독차지하는 생강나무 꽃이 바로 그것!

잎이나 가지에서 알싸한 생강 향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은 생강나무는 각종 요리에 향신료로 활용되는 생강과는 다르다. 한의학에서 황매목(黃梅木)이라는 이름으로 활용되어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산후통, 타박상과 같은 어혈을 푸는 데 활용되는 생강나무! 같은 시기 비슷한 형태로 피는 산수유 꽃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나뭇가지와 꽃을 먹는 생강나무와 달리 산수유는 열매를 약으로 쓰기에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단다. 1년 중 딱 보름, 이맘때만 만날 수 있는 생강나무 구분하는 법부터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까지, 전설의 헌터에서 만나보자.

◆ [꿀팁TV] 혈관비만 잡는 착한 기름의 정체는?

2018년 한국인 뇌졸중통계에 따르면 54세 이하, 젊은 뇌졸중 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61명으로 그 수는 매년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 그런데,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관비만 잡는 착한 기름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크릴오일. 크릴오일은 남극바다에서 서식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생김새가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라 불리는데, 바로 이 크릴에서 추출한 것이 크릴오일이다. 크릴오일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인지질 형태로 물과 기름에 잘 섞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특히, 크릴오일에 풍부한 아스타잔틴 성분은 비타민C의 65배, 베타카로틴의 54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혈관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착한기름으로 알려진 크릴오일에 대해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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