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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4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 코로나 대응 업무 직원들 치하
이환주 남원시장, 4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 코로나 대응 업무 직원들 치하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4.0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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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업무 추진 ‘적극’
2021~2022 국가예산 중앙부처 편성 공모사업 대응 ‘만전’
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다행히 우리 시에는 지금까지 단 한명의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선두에 서서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4월 1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 당면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방역차단에 비상근무를 해주는 직원들에 대해 이 같이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 19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하자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마무리가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방역의 주체이자, 경제 주체로써, 강력하게 힘을 모아 코로나 19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그 일환으로 이 시장은 “정부에서 오는 6일까지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집단감염성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방문을 자체토록 더욱 홍보, 특단의 방역차단에도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 관련 업무 지시 이외에도, 4월에 치러질 제 21대국회의원 선거를 언급, 빈틈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선거부터 투표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변경됨에 따라 유권자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하며 “4·15총선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철저히 숙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도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도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이날 2021~ 2022 국가예산 중앙부처 편성 공모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공모사업은 국가예산 확보와 마찬가지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앞서 대응해야한다”면서 “최근 지역공동체 연계형 사업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 관련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공모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이날 4월이 2/4분기가 시작되는 달인 만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라고 주문, 특히 현장행정을 집중적으로 펼쳐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읍면장들께서도 읍면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해 달라”고 언급,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관광객이 증가될 것을 예상, “주요 관광지나 시 경계지역, 진입도로, 도심 가로등 등 시설물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 청정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4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는 지난달에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해준 19명(시민 6명, 공무원 13명)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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