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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자체 개발 ‘한국투자인증서비스’ 출시…얼굴·지문으로 간편 거래
한투증권, 자체 개발 ‘한국투자인증서비스’ 출시…얼굴·지문으로 간편 거래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4.0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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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성기 등록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등록 지문, 안면인식(Face ID)과 간편 비밀번호(숫자 6자리) 등으로 로그인 할 수 있으며 보안카드나 OTP 생성기 없이 편리하게 이체할 수 있다. 이체 한도는 Face ID를 이용하면 최대 1000만원, 지문이나 간편비밀번호를 사용하면 최대 5000만원이다.

특히 엠세이프박스(mSafeBox)가 적용돼 스마트폰 내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는 위험을 원천적으로 줄였다.

최서룡 e비즈니스본부장은 "증권사 최초 사설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한국투자인증을 이용하면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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