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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뺏으면 문다’…소유 공격성 반려견 키우는 보호자 꼭 보세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뺏으면 문다’…소유 공격성 반려견 키우는 보호자 꼭 보세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03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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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귀여움이 1+1+1♥!… 사랑스러운 쌍둥이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고민 신청한 이유는?

눈에 보이는 물건은 다 내 거! 물건만 보였다 하면 180도 변해버리는 땅콩이! 지키는 물건 종류도 오조오억 개! 땅콩이 레이더망에 걸린 모든 물건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내 물건 뺏고 싶으면 피 볼 각오해…. 보호자도 두 손, 두 발 다 든 땅콩이네. 과연 땅콩이는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소유 공격성 가진 반려견 키우는 보호자들 모두 주목!

오늘(3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07화는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편이 방송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 눈에 보이는 물건은 다 내 거! 땅콩이와 쌍둥이의 위험한 동거

문제견 만나러 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나개)>제작진을 반긴 건 귀여운 쌍둥이들! 그리고 아기들에게 질 수 없단 듯 인형 같은 외모 뽐내며 제작진에게 애교 부리는 주인공 땅콩이(푸들, 5살)!

낯선 제작진에게 애교도 많고, 아기들 때문에 바쁜 보호자들 옆에서 혼자 잘 노는 녀석.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나 의심되던 그 순간, 보호자가 장난감에 손을 대자 180도 돌변하고 만다! 심지어 으르렁대며 보호자를 향해 달려들기까지 하는데...

장난감 외에도 입에 닿는 물건은 모조리 가져가 지키는 땅콩이. 얌전히 가지고 놀기만 하면 좋으련만 가져간 물건을 먹기까지 한다고. 더더욱 문제인 것 아기 쪽쪽이, 아기 손수건, 아기 장난감 등 아기 물건을 호시탐탐 노린다는 점!

아기들이 땅콩이가 지키는 물건에 손을 대는 위험천만한 광경이 벌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땅콩이와 아기들의 공간을 분리해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다. 아기들은 쑥쑥 자라고, 영원히 분리해서 지낼 수는 없는 노릇. 보호자의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가는데...

◆ 물건에 집착하는 반려견을 위한 ‘떨어져 교육’!

‘세나개’에 나온 ‘배드민턴 채 교육’과 ‘매트 교육’을 따라 해봤지만 아무 소용없었다는 보호자들. 그런데 보호자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 설채현 전문가가 다시 짚어주는 교육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엇일까?

그리고 아무도 몰랐던 땅콩이가 물건을 지키는 진짜 이유와 스스로 물건에서 멀어지게 하는 ‘떨어져 교육’까지! 물건 지키는 반려견의 보호자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정보들이 가득한 <뺏으면 문다! 땅콩이의 경고> 편은 오늘(3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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