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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점포 등에 최대 300만원 지원 … 전국 19만개 점포
확진자 방문점포 등에 최대 300만원 지원 … 전국 19만개 점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0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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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임시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대부분 점포가 여전히 문을 열지 않았고 시장을 찾는 발길도 끊어져 한산한 모습이다. 한 상인 “좋으나 싫으나 아무리 몸이 아파도 희망을 갖고 나오던 시장인데 이제 그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20.3.3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임시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대부분 점포가 여전히 문을 열지 않았고 시장을 찾는 발길도 끊어져 한산한 모습이다. 한 상인 “좋으나 싫으나 아무리 몸이 아파도 희망을 갖고 나오던 시장인데 이제 그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20.3.3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추경에서 2470억원이 배정됨에 따라 전국 19만개 점포가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점포(확진자 방문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등)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광역시와 경산시 등 특별재난지역의 17만여 개 소상공인 점포가 우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확인 절차 및 구비서류를 최대한 간소화 해 신속한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청서류는 확진자 방문 점포의 경우 통장사본과 개인정보·수집동의서만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정산시 지출증빙자료를 내면 된다. 휴업점포의 경우 매출증빙과 통장사본, 개인정보·수집동의서로 신청하고, 정산시 지출증빙자료를 내면 된다.

중기부는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경산시에는 온라인 접수와 함께 128개 주민센터를 활용해 50개의 전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보조인력 600명을 배치해 신속·원활하게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접적 경영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일조하고자 전례 없는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처음 시행사업으로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17개 시·도와의 협력해 신속·원활하게 적극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신청시기, 사업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공고할 계획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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