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2:20 (금)
 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파육개장칼국수·깍두기청국장·보리굴비정식…파육칼·쇠뫼기·소쇄원간장게장본가
[생방송오늘저녁] 파육개장칼국수·깍두기청국장·보리굴비정식…파육칼·쇠뫼기·소쇄원간장게장본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08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94회에서는 △세상속으로-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실상은? △맛소문-파육개장 칼국수(파육칼), 깍두기 청국장(쇠뫼기), 보리굴비정식(소쇄원간장게장본가) △별별열전 등이 방송된다.

[세상속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실상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지만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거리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클럽과 유흥업소마다 수백 미터 줄이 이어지는가 하면, 꽃놀이 명소마다 사람들로 가득 찼다. 어디 그뿐일까! 여전히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도 있는데.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는 하지만 실내에 들어서면 마스크를 벗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전문가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래되면서 피로감을 느낀 국민들의 참여가 떨어지고 있는 지금,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집단 감염, 해외 유입 등으로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세상 속으로>에서는 고강도 사회 거리 두기가 연장된 첫날, 거리에 몰린 시민들의 모습을 취재했다. 

[맛으로 소문난 집-스페셜]  정성이 깃든 요리 열전 - 파육개장 칼국수 & 깍두기 청국장 & 보리굴비정식

▷ 파육개장 칼국수 - 파육칼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물안개공원길)
- 메뉴 : 파육칼, 차돌박이사합, 차돌숙주볶음
-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 깍두기 청국장 - 쇠뫼기 : 주소 : 경기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정영로)
- 메뉴 : 깍두기청국장, 불고기청국장, 청국장솥밥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수요일 휴무)

▷ 보리굴비 - 소쇄원간장게장본가 :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대명항로)
-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 양념게장 정식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30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맛! 시간과 정성으로 만든 한 끼를 소개한다. 첫 번째 맛소문은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육개장 칼국수! 장작불로 12시간을 푹 고아낸 사골육수에 두툼한 대파를 아낌없이 넣어 깊고 진한 맛의 파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고. 게다가 밥과 면이 모두 제공되어 파육개장 국물 하나도 남김없이 싹 비우게 된다는데.

두 번째 맛소문은 어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20년 전통의 청국장! 전통 방식으로 이틀간 발효시킨 청국장에 땅속에서 10년 묵힌 깍두기까지 들어가니 깊고 진한 청국장 맛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여기에 제철마다 말려둔 나물까지 무쳐 손님상에 올리니 청국장 한 상이면 주인장 부부의 시간과 정성을 오롯이 맛볼 수 있다.

마지막 맛소문은 2대째 내려오는 손맛으로 만드는 보리굴비! 법성포에서 공수해온 보리굴비는 이 집 특유의 숙성과정을 통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인기라고. 갓 지은 돌솥밥에 구수한 보리굴비 한 점 올려 먹으면 집 나간 입맛 줄줄이 엮어 돌아온다는데. 오랜 시간을 들일수록 맛의 깊이와 감동은 배가 되는 법! 푸근한 정성이 깃든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별별열전]  만능손 약초가게 뚝딱이 아저씨 

충남 금산의 한 상가. 이곳에 수상한 가게가 있다? 나무 조각상부터 석판, 작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공예품이 가득해 공예품을 파는 상점인가 싶었는데, 이곳이 약재 가게란다.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 등으로 매일 같이 공예품을 만든다는 약재상 박희재 씨.

도안 하나 없이 오로지 상상력만으로 만들지만, 그 실력은 수준급. 어린 시절 동네 풍경은 물론, 동화책의 한 장면과도 같은 모습이 그의 작품에 담겨있다. 아울러 낡고 망가진 폐품을 활용해 제법 그럴싸한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데.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의 아내 조순자 씨. 손님이 와도 물건 가격조차 제대로 답해주지 못하고 오로지 공예에만 빠진 남편 때문에 속이 탄다는 순자 씨. 그럴 때마다 애교와 선물 공세로 남편은 아내를 달래는데. 별난 남편의 별난 취미 때문에 잔소리 마를 날 없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가족의 꿈이 가득! 삼 남매네 집 

▷ 아르카 북스 : 경기 평택시 현덕면 덕목5길

올해 초, 도시를 떠나 푸근~한 시골의 품에 안긴 방정민(45) 김혜경(41) 씨 부부! 경기도 평택시의 너른 강이 흐르는 곳에 다섯 식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삼 남매가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집을 꿈꾸었던 이들.

초등학생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콘크리트 대신 목조로 지어 올린 집. 방마다 아름다운 전망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전면부를 통으로 창을 내었다. 그리고 삼 남매의 집 옆에는 교사 출신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지은 새하얀 건물이 한 채 더 있는데.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늘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천장까지 높~다란 책장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한가득이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하루하루의 꿈이 자라나는 삼 남매네 집을 소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