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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시금치전·토하김치·간재미무침…신안 도초도 부부의 봄식탁
[EBS 한국기행] 시금치전·토하김치·간재미무침…신안 도초도 부부의 봄식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09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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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기운차다, 봄을 담아 당신에게
EBS 한국기행 ‘기운차다, 봄을 담아 당신에게
EBS 한국기행 ‘기운차다, 봄을 담아 당신에게
EBS 한국기행 ‘기운차다, 봄을 담아 당신에게

오늘(9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기운차다, 봄’ 4부가 방송된다.

새 봄의 기운으로 가득한 요즘. 들판에는 푸릇한 봄나물이 고개를 내밀고 바다에는 거친 물살을 뚫고 다양한 어종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봄날의 진객들을 손꼽아 기다려온 남도엔 꼬박 1년을 기다린 맛들이 있다. 이 한 그릇이면 움츠렸던 어깨가 펴지고 봄맞이 준비 완료!

봄 향기, 봄기운 가득 담은 남도의 봄 보양식 한 그릇을 맛보러 떠난다.

‘기운차다 봄’ 4부에서는 ‘봄을 담아 당신에게’ 편이 방송된다.

전남 신안 도초도에서 시금치 밭과 염전을 가꾸는 박경년, 김정순 부부. 두 사람이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자칭 ‘도초에서 제일 멋있는 집’에서 시금치 전을 부치는 정순 씨. 맨손으로 휘휘 돌려가며 손맛을 더한 시금치전이 작업장으로 배달된다.

시금치 손질 후 나란히 저수지에 가는 두 사람. 물속에 있던 어망을 뒤집으니 토하가 오소소 떨어진다. 정순 씨는 남편이 티 없이 만들었다는 소금으로 토하 김치를 담근다.

직접 기른 시금치와 친척 오빠가 잡아다준 간재미로 매콤하게 무치고 된장국까지 보글보글 끓이면 남편을 위한 봄 식탁 완성!

“첫째는 우리 서방님이 제일 좋아하시고. 내가 서방님을 위해서 이런 것 하지.”

조카며느리가 눈꼴시리다 하는데도 애정표현이 끊일 줄 모르는 부부!  먹으면 사랑고백이 절로 나오는 도초도 부부의 식탁을 들여다 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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