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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입찰완료…‘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제안
삼성물산, 반포3주구 입찰완료…‘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제안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4.1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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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입찰보증금과 제안서를 모두 제출하며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10일 삼성물산과 반포1 3주구 조합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입찰 마감일인 이날 오후 조합에 입찰보증금 800억원 중 이행보증보험증권 600억원을 마저 납부하고, 입찰제안서까지 제출하며 입찰을 마쳤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6일 입찰보증금 중 현금 부분 200억원을 참여사 중 가장 먼저 납부해 강한 수주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by) 래미안'을 제안했다. 구반포라 부르는 반포본동은 강남권에서도 가장 먼저 개발돼 아파트 주거문화가 시작된 곳으로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은 곳이다. 삼성물산은 반포 내에서도 차별화되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계승하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주거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구반포 프레스티지 래미안'만의 특별한 로고를 제작했다. 알파벳 B는 ‘Banpo, Be, Best’를, P는 ‘Prestige, Pride, Perfect’를, R은 ‘Raemian’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연 래미안이 반포3주구 조합원의 자부심과 래미안의 가치를 담아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역량과 삼성의 그룹사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 상태 등을 바탕으로 반포3주구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가 20년 래미안의 정수를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동, 2091가구로 재건축하고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반포3주구 조합은 지난해 12월 기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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