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15 (목)
 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횟집, 수연반찬, 아보카도 오일
[생방송오늘저녁] 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횟집, 수연반찬, 아보카도 오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13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3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97회에서는 △반찬고수-유기농 봄 반찬(수연반찬)  △슬기로운 외식생활-드라이브 스루 횟집(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희망수산, 복띵이수산, 금학식당) △꿀팁TV-혈관건강& 아보카도 오일 등이 방송된다.

◆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텃밭 농부의 유기농 봄 반찬

▷ 수연반찬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재료부터 남다른 반찬가게가 있다.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로 매일 신선한 반찬을 만든다는데. 지금 고수의 밭에서 자라는 다양한 채소 중 봄 쪽파는 반찬 고수가 꼽은 최고의 식재료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 매운맛보다 단맛이 강해진 쪽파는 새콤달콤한 장아찌로 제격! 밥반찬은 물론 고기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게다가 쪽파 장아찌를 활용해 시원하고 감칠맛이 배가 된 소고기국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

또한, 봄철에 맛보지 않으면 서운한 쑥! 손님들이 직접 뜯은 쑥을 가져와 부탁하는 특별한 봄철 간식이 있단다. 바로 ‘쑥버무리’!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봄철 영양 간식으로 인기란다. 마지막으로 까칠해진 봄 입맛 되살리는 고수만의 특별한 해물찜 비법까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고수의 손맛이 더해진 봄철 별미 반찬을 소개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로나19 불황 극복! 드라이브 스루 횟집

▷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 모둠회 小 29,000원 / 中 39,000원 / 大 49,000원
- 현장 픽업 드라이브 스루는 종료, 앱 주문 드라이브 스루는 진행 중

▷ 희망수산 (활어회 전문) :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 복띵이수산 (갑각류, 어패류 전문) :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신건물
▷  금학식당 (수산물 요리) :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신건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에 불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을 찾아가 보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손님들의 발걸음이 뚝 끊긴 노량진 수산시장.

그런데 시장 앞에 차량 행렬이 늘어서 있는 모습. 알고 봤더니, 싱싱한 활어 회를 드라이브 스루로 구입할 수 있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시기에, 활발한 수산물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 ‘회 드라이브 스루’.

차에서 주문과 결제, 회를 받는 것까지 3분이 채 안 걸리는 간편함과 일반 횟집에서 먹는 가격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한 가격까지. 단돈 29,000원에 네 가지 생선회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차게 즐길 수 있다고. 또한, 매달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 평소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데. 저렴한 가격,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외식 방법을 소개한다.

◆ [특종! 동물의 세계] 혼자 버스 타는 개! 방랑견 초롱이 

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황당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인천의 무의도. 작은 섬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인 마을버스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는데. 무임승차는 기본, 한번 탑승하면 요지부동~ 쉽사리 내릴 기미가 없다는데.

문제의 승객이 누군지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때! 버스에 오른 건 다름 아닌 개?! 누렁이 초롱이가 주인도 없이 홀로 버스를 타고 섬을 유랑한다는데. 택시 잡듯이 혼자 버스를 잡아타는 건 물론 한자리 떡 하니 차지하고 바깥 풍경 감상하느라 바쁘다 바빠!

초롱이가 홀로 버스 드라이브를 즐긴 지도 벌써 1년 반째. 방랑견(犬) 초롱이가 혼자 버스를 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초롱이의 수상한 외출에 동행해 본다.

◆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물도 전기도 없다? 자급자족 라이프!

통신 신호도 잡히지 않을 만큼 깊은 경북 의성의 산골짜기. 이 깊은 산속에 살고 있는 오지인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 3년차 초보 오지 부부 김광보(63) 씨와 김현숙(61) 씨다. 3년 전 아담한 오두막을 직접 짓고 산에 들어왔다는 부부.

그런데 이들이 터를 잡은 곳은 수도, 전기까지 들어오지 않는 그야말로 야생 그 자체! 덕분에 부부는 모든 것을 직접 공수해야만 하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살고 있단다. 매일 아침 닭이 낳는 따끈따끈 신선한 달걀과 인근 저수지에 사는 민물새우와 새끼 붕어가 부부의 주된 영양 공급원!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식수는 오두막집에서 약 150m 위에 있는 계곡을 호스로 연결해 사용한다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기에 밤에는 태양열로 충전한 조명에 의지해 살고 있다는 부부. 스위치 하나면 밝은 빛이 쏟아지고 수도꼭지를 돌리면 물이 나오는 편한 도시 생활을 뒤로한 채, 부부가 이 깊은 산골짜기에 터전을 잡은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오지 생활 3년차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만나보자.

◆ [꿀팁TV] 혈관 건강 지킴이, 착한 기름의 정체는? 

방송은 물론 행복전도사로 맹활약 중인 장미화. 하지만 타고난 약골이었던 그녀는 한때 방송이 끝나면 지쳐서 한동안 대기실을 떠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안 좋았다고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고, 살이 10kg 이상 찌면서 고지혈증까지 따라왔다고 하는데.

잇따른 건강 적신호에 마음을 다 잡고 건강관리에 돌입 했다는 장미화. 그녀의 첫 번째 건강 비법은 바로, 등산. 동네 뒷산을 벌써 2년째 꾸준히 다니고 있다고 한다. 등산에 이어 그녀가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으니 바로, 발마사지란다. 발마사지 자격증까지 땄다는 장미화의 발마사지 꿀팁을 배워본다.

마지막으로 혈관 건강을 위해 평소 식습관에 신경 쓴다는 장미화. 그녀의 식탁에 요즘 빠지지 않는 기름이 있다고 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아보카도 오일! 아보카도 오일을 꾸준히 먹으며 다이어트는 물론 혈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고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그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