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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터키서 특별기 타고 147명과 함께 귀국
'배구여제' 김연경, 터키서 특별기 타고 147명과 함께 귀국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4.15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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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자 프로배구 엑자시바시에서 뛰는 김연경(32)이 15일 오전 터키 내 한국인 147명이 탑승한 특별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사항 등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터키 여자 프로배구 엑자시바시에서 뛰는 김연경(32)이 15일 오전 터키 내 한국인 147명이 탑승한 특별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사항 등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33·엑자시바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통제된 터키에서 우리 국민 140여명과 함께  15일 귀국했다.

터키에 체류하던 김연경을 비롯한 우리 국민 147명은 이날 오전 6시18분쯤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객들은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입국절차 적용을 받아 14일 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자가격리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를 입력해야한다.

터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이유로 도시간 이동을 제한하고, 국제선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에 우리 공관과 재터키한인회총연합회,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아시아나 항공과 협의해 특별기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터키법인이 터키 정부에 30만유로(약 4억원)를 기부했고, 터키정부가 한국산 의료물품을 구입하기로 하면서 의료물품 수송편에 우리 국민을 태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 등에 따르면 특별기는 당초 지난 11일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터키 정부가 11~12일 이스탄불 포함 31개주에서의 외출금지를 선포하면서 출발이 미뤄졌다.

총영사관은 특별기 출발 당일 이스탄불 공항에 헬프데스크를 마련하고 개인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했다.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 기준 6만5111명, 사망자 수는 1403명으로 집계됐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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